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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8 16:10
나눔의 동산이예요 2018 5
 글쓴이 : 김경환
조회 : 121  

      나눔의 동산이예요...

신록의 푸르름이 가득한 산골에서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와 함께 문안드립니다.

오디나무에 다닥다닥 열매가 달리니 벌써부터 군침을

삼키는 정숙씨가 신났습니다.

산딸기 숲을 날마다 드나들며 익었나 안익었나를

살피느라 바쁘고...

옥수수 밭에 옥수수 키를 재며 먹을 날만 기다리고 있지요.

등나무 밑으로 평상을 내놓으니 여기서 밥 먹어도 되요?”

합니다.

작년 여름이 생각난 식구들의 설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지적장애가 있으시고 80세이신 수연 할머님이 조금씩

이상행동을 보이십니다.

밤 내 돌아다녀요.. 이것저것 다 만져요.. 변기 물을 마셔요..

산에 올라가요..

아무리 일러대도 무심한 할머님은 휘적휘적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기운이 없고, 잔소리도 줄고...

마음이 짠합니다.